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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 김주한 `홈런에 무너졌어` [MK포토]
입력 2016-07-29 19:4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3회 초에서 SK 선발 김주한이 KIA 필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해 4실점으로 강판되고 있다.
주초 대전 한화전에서 2연패를 당한 SK는 이날 경기에서 KIA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kt전을 싹쓸이해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는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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