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컨콜] KT "2분기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연초 전망보다 증가폭 크다"
입력 2016-07-29 16:48 

KT는 29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해당 분기 20% 선택약정할인 가입자는 약 47만명으로 전체 가입자 중 31% 수준이고 누적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11% 수준인 205만명”이라며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추이는 공시지원금 수준, 주요 단말기 스케줄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초 전망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분기별) 가입자의 20% 후반대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고가 요금 가입자 유치에 대한 기여도와 마케팅비용 감소 등을 고려하면 당기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선택약정할인과 소물인터넷, 2nd 디바이스 증가 등으로 인한 변화시점에 있어 이들이 ARPU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