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악뮤 이찬혁 “지하철에서 여성분께 쪽지 받았다”
입력 2016-07-29 15: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지하철에서 여성에게 쪽지를 받은 경험담을 공개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19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악동뮤지션은 박지선과 함께 ‘작사의 후예 코너의 MC로 나섰다.
이날 악동뮤지션의 수현은 가족과 물놀이를 가고 싶다”고 여름휴가 계획을 말했다. 이어 예상 외로 많은 분들이 길에서 마주쳐도 알아보지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박지선은 ‘개그콘서트 첫 출연 하자마자 알아보시더라”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작사의 후예는 ‘휴가지에서 만난 그/그녀의 연락처를 받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희열과 박지선, 악동뮤지션은 각 세대별 연락처 받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각자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특히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친구와 지하철을 자주 타는데 여성분께서 쪽지를 주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곧이어 옆에 전해달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은 나는 번호 많이 따고 다닌다. 빈지노의 전화번호도 먼저 물어봤다”며 번호를 물어보기 전에 그 사람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해야 한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밝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29일) 밤 12시 25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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