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유닛, 8월 9일 컴백 확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아이오아이(I.O.I) 유닛이 8월 9일 출격한다.
아이오아이 YM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으로 구성된 아이오아이 유닛은 내달 9일 0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의 신곡 컴백이다. 아이오아이 완전체 11인 중 정채연은 다이아, 김세정과 강미나는 구구단, 유연정은 우주소녀 활동을 위해 이번 유닛에서는 빠지게 됐다.
아이오아이 유닛 컴백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이른바 '집안싸움' 또한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우주소녀가 8월 컴백을 예정하고 있고 '프로듀스101' 최종 11인에서 탈락한 다섯 멤버로 구성된 I.B.I 또한 8월 중 단발성 활동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이밖에 YG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내놓는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 또한 아이오아이 유닛이 맞서게 될 중요한 경쟁자가 될 전망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