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지원, `몬스터` 촬영장에 통 큰 밥차 선물
입력 2016-07-29 14: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하지원이 소속사 후배 배우 박기웅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연일 불볕 더위에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를 촬영하고 있는 박기웅과 드라마 팀을 위해 29일 출장뷔페를 선물한 것.
하지원은 '몬스터'에서 오수연(성유리 분)을 향한 애절한 사랑을 달달한 눈빛으로 표현하면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박기웅을 '달달 몬스터 도건우 사장'이라 표현하며 응원했다.
또 더운 여름 야외 촬영이 많은 드라마 팀 모든 스태프에게 선크림을 선물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박기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맙습니다! 지원 선배님! 후배 힘내라고 출장뷔페 + 스태프들 선크림 보내주신 다정한 울누나"라며 감사를 표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일본에 있는 박기웅의 팬클럽 N.09도 촬영장에 시원한 커피차를 선물해 박기웅을 응원했다. 박기웅 역시 커피차를 인증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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