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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3` 육지담 "성향 맞는 참가자끼리 친해져"
입력 2016-07-29 11:56  | 수정 2016-07-29 16: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육지담이 '언프리티 랩스타'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발표회가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고익조 CP와 진행자 양동근, 래퍼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참석했다.
고 CP는 이날 "촬영장에서 보고 들은 상황 외에도 제작진이 느끼는 것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편집한다"면서도 "시즌2 참가자들은 논란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2의 제시나 예지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참가자들이 스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각 참가자가 자신의 색깔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전했다.

육지담은 "참가자들의 성향이 있다. 결국에는 성향이 맞는 사람끼리 친해지는 듯하다. 촬영장 안에 들어가면 감정에 몰입이 된다. 저 또한 날이 서고, 기싸움이 되는 느낌이다"고 했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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