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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3` 미료 "잘해도 본전…브아걸 멤버들 응원"
입력 2016-07-29 11:42  | 수정 2016-07-29 16: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미료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이 '언프리티 랩스타' 참가를 응원해줬다고 했다.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발표회가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고익조 CP와 진행자 양동근, 래퍼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참석했다.
전소연은 이날 "함께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친구들이 '언프리티 랩스타'가 더 잘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면서 응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이언트 핑크는 "'쇼미더머니'에서 편집이 많이 됐다. 부모님의 응원을 받으면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육지담은 "제시 언니가 '시즌3에 나가도 괜찮겠느냐'고 묻더라. 참가한 만큼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했다.

미료는 '언프리티 랩스타3' 참가에 대해 "주변 반응은 반반이었다. 잘해도 본전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멤버들이 예전부터 힙합 팬이어서 '언프리티 랩스타'에 나가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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