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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놈: 인류의 시작’,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보도스틸 공개
입력 2016-07-29 10:53 
사진=앳나인필름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시발, 놈: 인류의 시작이 강렬한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티저 예고편과 4종의 장르 포스터 공개 후 예측할 수 없는 상상 그 이상의 충격적인 비주얼과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시발, 놈:인류의 시작이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시발, 놈: 인류의 시작은‘인류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C급 감각으로 유쾌 발칙하게 풀어낸 ‘멜로코믹미스터리에로드라마뮤지컬범죄어드벤처액션SF스릴러 장르파괴 블록놈스터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푸른 초원, 황량한 사막, 새하얀 눈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장소를 넘나드는최초의 인류 시발놈의 활약이 예고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전작 ‘숫호구에서 슈퍼 섹시 아바타‘원준역을 열연했던 손이용 배우가 ‘시발, 놈: 인류의 시작을 통해 주인공 ‘시발놈에 완벽 빙의,기쁨과 슬픔, 설렘, 두려움 등 극과 극을 오가는 버라이어티한 감정연기를 펼친 컷들이 담겨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틸 속에는 인류 최초의 여성과의 로맨스를 예고하는 달달하고 애절한 컷들 부터바나나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유인원 군단의 모습까지 담겨있다. 실제 ‘시발,놈: 인류의 시작은 1000만원의 저예산으로 제작되었음에도 굴업도, 설악산, 네팔, 태국에 이르는 블록버스터급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C급 무비의 화려한 반란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보도스틸 공개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며 지금까지 본적 없는 신개념 블록놈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시발, 놈: 인류의 시작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최초의 인류의 이야기로 올 여름 극장가를 뒤흔들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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