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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한국마사회, ICT 기술 접목한 경마 서비스 발굴 나선다
입력 2016-07-29 10:22 

KT와 한국마사회는 29일 경기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중소기업 상생 및 말 산업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KT는 이번 MOU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말 산업 전반에 접목시켜 경마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9월로 예정된 한국마사회 코리안컵 대회를 시작으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두 회사는 중소기업 상생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축적된 말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개방형 비즈니스도 발굴해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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