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자동차 2017 K5 Cine Film 영상 속 숨은 매력은?
입력 2016-07-29 09:30  | 수정 2016-07-29 10:26


기아자동차가 2017 K5 스페셜트림의 출시와 함께 Cine Film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일 기아자동차가 선보인 2017 K5의 스페셜 트림 ‘시그니처(Signature)와 ‘GT-Line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Cine Film은 기존의 TV CF를 영화로 재해석한 또 다른 CF를 말한다.

영화 예고편을 연상하게 하는 K5 Cine Film은 ‘김경식의 남자 대 남자 편과 ‘스타일 인디펜던스 편 등 총 2편으로 구성된다. 공개 8일만에 9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김경식의 남자 대 남자 편에서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영화 대 영화의 개그맨 김경식이 등장해 ‘2017 K5 스페셜 트림인 시그니처와 GT Line의 강점과 차별화 포인트를 전달한다. 개그맨 김경식의 입담을 통해 K5 시그니처의 고급스러움과 GT Line의 스포티함을 어필하며, ‘2017 K5 스페셜 트림이 가진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있다.


영화 대 영화의 기본 포맷을 따와, 두 모델의 강점과 개성을 마치 두 편의 영화를 비교 설명하듯 재치 있게 소개한다. 영상 속 ‘K5 시그니처 대 GT Line 대결 구도는 남자의 반전 매력을 이끌어 내는 두 모델의 흥미 요소와 우수한 성능 등을 잘 보여준다.

블록버스터 영화 예고편을 연상케 하는 긴장감과 임팩트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스타일 인디펜던스 편은 ‘스타일업 패키지를 소개한다. 2017 K5가 자랑하는 고급 디자인 사양들이 통합된 디자인 패키지를 ‘스타일의 해방으로 표현하면서, ‘당신의 스타일 변신을 위한 특별한 제안을 메시지로 내세워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한다.

영상에서 소개된 스페셜 트림에도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급스러움이 특징인 ‘시그니처 스페셜 트림은 전용 엠블럼이 부착된 후면과 스티어링 휠, 고급스러운 자수 가죽 시트, 전반적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 알루미늄 소재의 기어 노브 주변부의 콘솔 어퍼 커버, 기존 준대형 차급에만 적용하던 블랙스웨이드 등 실내 고급화 사양까지 포함된다.

스포티한 매력의 GT-Line은 강렬한 느낌의 듀얼 머플러, 전륜 레드 캘리퍼에 와일드하고 강력한 힘을 뒷받침하는 튜블러 가죽시트 등이 장착된다. 여기에 LED 헤드램프, 듀얼머플러&스키드 플레이트, 18인치 스포티 알로이휠이 더해진다. 전용 엠블럼을 부착해 GT-Line의 차별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2017 K5는 기술과 성능, 외관은 물론 홍보 컨셉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서 진화가 이루어졌다.”라면서, 이를 흥미 넘치는 바이럴 영상을 통해 소개해,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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