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부품’이 견인”…목표가↑
입력 2016-07-29 08:56 

유진투자증권은 29일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DS(부품) 부문이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8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정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D램 가격 안정화, 낸드 플래시 메모리가격 호조와 LCD부문 흑자전환, 아몰레드(AMOLED) 패널 판매 호조에 따른 디스플레이 총괄 성장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연간 실적을 상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부문 경쟁력 강화와 2분기 실적 개선, 주주이익환원정책 강화, 중장기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전략 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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