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테라자 상가 분양
입력 2016-07-29 08:41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테라자 상가 투시도 [사진제공: 신동아건설]
아파트를 대표하는 주택시장과 달리 상가시장은 상권분석 등 수익률을 판단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요인들을 투자자 본인이 하기란 어지간해서는 불가능하다. 이때 주목해야할 부분이 바로 '키테넌트(Key Tenant)'의 입점 여부다.
키테넌트는 주로 대형 프랜차이즈나 마트, 영화관 등 고객의 유입력이 강해 해당 상권의 핵심(열쇠) 역할을 하는 점포 또는 업체를 말한다. 유명 키테넌트가 입점한 상가일수록 상권이 빠르게 활성화돼 결국 임대수익률로 직결된다. 유통업계에서 영향력이 큰 키테넌트로는 '스타벅스'가 손꼽힌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바로 연결된 역세권 상가인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는 최근 스타벅스 입점을 확정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경리단길 뒷골목을 핫플레이스로 만든 장본인인 '장진우 거리'도 생긴다.
분양관계자는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되는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에 스타벅스와 장진우 거리가 입점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투자문의가 증가했다"면서 "실제 메디컬, 금융기관, 유명 프랜차이즈 등이 최근 입점을 확정했다"고 귀띔했다.
이 상가는 일평균 유동인구가 7만~10만여명에 이르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올림픽공원, 허브천문공원, 천호공원, 강동성심병원 종사자 등을 직접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다. 지하상가는 4곳의 진·출입구를 개방해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
또한 상업시설 중심에는 상시 이벤트가 열리는 선큰광장과 넓은(폭 8m) 보행 통로를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지하 1층 56개, 지상 1층 20개 점포로 구성된 상가는 판매시설과 고급 카페거리로 조성한다. 스타벅스는 지상 1층에 입점한다. 지상 1층~5층 상가(전용 80~270㎡)의 실투자금은 5억원대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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