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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망, 레알마드리드 상대로 3-1 승리…뫼니에 맹활약
입력 2016-07-28 10:55 
파리생제르망이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28일(한국시각) 미국 맵프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친선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망과 레알 마드리드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파리 생제르망은 전반 2분 만에 조나단 이코네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10분 만에 티아고 실바가 부상으로 뫼니에와 교체되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실바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뫼니에는 전반 34분 중거리 슛을 터트렸고 5분 뒤에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파리 생제르망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3분 서지 오리에의 핸들링 파울로 패널티킥을 얻어내 마르셀로가 키커로 나서 1골을 만회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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