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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박해일 “다리 저는 연기 후유증有…관절염 남았다”
입력 2016-07-27 16:52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박해일이 다리 저는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박해일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 언론시사회에서 극 중 다리를 저는 연기를 했어야 하는데 지금도 관절염이 남아 있다. 센 도수에 돋보기안경을 꼈는데 시력도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영화가 잘 돼야 한다”라고 웃으며 여러 모로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3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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