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행지의 감동, ‘U+tv 직캠’으로 실시간 공유”
입력 2016-07-27 15:08 
모델들이 LG유플러스의 ‘U+tv 직캠’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생방송과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U+ tv 직캠 서비스를 일부 개선해 2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U+tv 우퍼 셋톱박스나 4K UHD 셋톱박스를 사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999번 채널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전송한 영상을 받아 시청할 수 있다. 기존 1대의 IPTV로만 전송할 수 있었던 것을 LG유플러스는 이를 최대 50대까지 동시 전송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여행지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가족과 친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요금은 여러 대에 동시에 전송해도 1대에 전송할 때와 같다. 1분당 약 120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가 소모된다.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 ‘LG 액션캠을 통해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 액션캠은 다양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각과 가벼운 무게, 방수 기능을 갖췄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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