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상돈, 4대강 폐해 점검 현장 조사 나서
입력 2016-07-27 11:22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낙동강을 찾아 4대강 사업의 폐해를 점검합니다.
이상돈 의원은 내일(28일)과 모레(29일) 창녕함안보와 칠서정수장, 영주댐, 내성천 등 낙동강 일대 주요 댐과 보를 방문해 녹조 현상 점검 등 4대강 사업 피해 현황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의원은 "낙동강 8개 보 모두 매년 녹조 상태가 악화되어 왔으며, 창녕함안보는 녹조 최초 발생일이 작년보다 한 달이나 빨랐다"며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극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앞서오늘(27일)은 지리산 지역을 방문해 댐·케이블카 사업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합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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