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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미국行 재추진
입력 2016-07-27 10: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미국 특집을 재추진한다.
27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 제작진이 내달 초 미국행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출국 및 촬영 일정은 미정이다.
앞서 '무한도전'은 미국 특집을 한 차례 준비했지만 무산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이후 바캉스 특집으로 이를 대체, 웃음을 줬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12년 미국 뉴욕에서 '갱스 오브 뉴욕' 특집 등을 촬영, 6주간 방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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