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달의 민족 중복 맞아 치킨 1000마리 쏜다
입력 2016-07-27 08:40  | 수정 2016-07-28 09:08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 27일 중복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치킨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의 민족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1만5000원권의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명은 (복날에 공짜로 치킨 먹으면) 행복행”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했다.
배달의 민족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했던 이벤트들이 열띤 참여로 조기 종료됐던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이용자들을 위해 최대한 많은 혜택을 담은 이벤트”라며 올 여름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의 민족 페이스북에서는 2주 전 초복을 맞아 ‘치킨 1000마리 학교 대항전 이벤트를 진행해 20만개 이상의 댓글을 모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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