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곡성' 출연한 쿠니무라 준…'무한도전'서 예능감 뽐내나
입력 2016-07-26 20:54  | 수정 2016-07-26 21:00
사진=연합뉴스


영화 '곡성'에 출연했던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무한상사'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쿠니무라 준이 최근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특집에 출연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무한도전은 '귀곡성'을 통해 그가 출연했던 '곡성'을 패러디 한 바 있습니다. 특히 박명수는 쿠니무라 준이 연기했던 외지인의 모습으로 분장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 출연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무한상사 특집은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습니다. 김혜수, 이제훈 등의 출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