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삼성 비자금 상당부분 확인"
입력 2007-12-21 07:10  | 수정 2007-12-21 09:23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김용철 변호사의 말 중 상당 부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박한철 본부장은 김 변호사의 진술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 맞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진술이 상당히 신빙성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또, 비자금 사용처에 대해 일부 확인된 부분도 있고, 돈의 규모도 상당 부분 밝혀졌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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