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 특검 임명...내년 초 본격 수사
입력 2007-12-21 04:05  | 수정 2007-12-21 08:49
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총괄할 특별검사에 조준웅 변호사가 임명됨에 따라 내년 초쯤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조 특검은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법에 규정돼 있는 사항에 대해 의혹이 남지 않도록 성실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는 삼성 임원 등 150여 명 명의의 차명의심 계좌에서 수천 억원의 뭉칫돈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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