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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첫 타석부터 2루타…3G연속 안타 완성
입력 2016-07-26 09:43 
최지만이 26일(한국시간)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A에인절스 최지만이 첫 타석부터 2루타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팀이 3-0으로 앞선 1회 초 2사 1루 상황에 첫 타석에 올라 상대 선발 투수 이안 캐네디의 3구째 77마일 너클 커브를 공략해 2루타를 뽑아내 1,3루 찬스를 만들었고, 후속 카를로스 페레즈의 내야안타때 3루를 밟았지만, 홈에는 들어오지 못했다. 이때 3루주자 푸홀스가 홈을 밟아 에인절스는 1회 4-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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