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대북 에너지예산 5천만달러 배정
입력 2007-12-21 03:00  | 수정 2007-12-21 03:00
미 의회가 북핵 6자회담 관련해, 대북 에너지 지원 예산으로 5천300만 달러를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의회 상하원이 가결처리한 2008회계연도 세출예산법안에 따르면, 미 의회는 당초 행정부가 요구한 대북 에너지 지원 예산 1억 600만 달러 가운데 절반인 5천300만 달러를 우선 책정했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국제시장에서 중유 10만t 상당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