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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우리금융 지분 1조원 추가 매각
입력 2007-12-20 20:45  | 수정 2007-12-20 20:45
예금보험공사는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가운데 약 1조원어치를 일괄매각 방식으로 추가로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보는 이를 위해 지난 18일 국내외 증권사들을 상대로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기 위한 평가회를 열었으며, 이 가운데 조만간 4곳 안팎을 주간사로 선정해 매각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예보가 현재 갖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지분은 전체 주식의 약 73%에 달하는데 이번에 매각될 물량은 시세를 기준으로 약 7%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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