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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식 `2경기 승부조작 300만원 받았다` [MK포토]
입력 2016-07-25 16:16 
[매경닷컴 MK스포츠(의정부)=천정환 기자] 승부조작 사실을 자수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유창식이 25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유창식이 조사를 받고 나와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앞서 유창식은 한화 소속이던 지난 2014년 4월 1일, 삼성과의 홈 개막전에서 1회 3번 타자 박석민에게 고의로 볼넷을 내주며 승부조작을 해 수백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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