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굿 와이프 전도연·윤계상·유지태 '아슬아슬' 삼각관계…복잡한 심리 잘 드러내
입력 2016-07-24 13:07 
굿와이프/ 사진=tvN

배우 전도연과 윤계상, 유지태가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선보였습니다.

23일 방송된 '굿와이프'에서 김혜경(전도연 분)은 서중원(윤계상 분)과 함께 소송 변호를 맡으며 가까워졌습니다.

재판이 끝난 뒤 중원은 혜경에게 기습 키스를 했고 혜경은 이를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혜경은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며 "이건 아닌 것 같아"라고 되뇌였습니다.


이후 혜경은 집에 돌아와 태준을 보며 죄책감을 씻어내기 위해 태준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습니다.

이 장면은 혜경이 태준과의 위태로운 결혼관계를 유지하는 것과 중원에게 느끼는 두근거림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잘 드러냈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향후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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