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연두,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서 고두심·김영옥·안재모와 호흡
입력 2016-07-23 15:28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연두가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앞서 이연두는 예능,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었고, 최근에는 MBC ‘내딸 금사월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연두는 대선배님들과 훌륭한 작품을 함께하게 되서 정말 영광이다"며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효자는 웁니다는 자식의 출생에 가려져 자신을 희생해야 하는 어머니와 뒤늦은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아들의 가슴 아픈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일찍 남편을 잃고 아들을 키워 온 어머니 분이는 고두심과 김영옥이, 분이의 외아들 진호 역엔 이종원, 안재모가, 진호에게 버림받은 뒤 나락으로 떨어지는 여인 옥자 역엔 이유리. 이연두가 맡는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오는 9월10일부터 50일 동안 진행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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