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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생축사’ 김흥국, 리우올림픽 축구중계해설 맡는다
입력 2016-07-22 16:19 
[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흥국이 리우 올림픽 한국축구대표팀 경기 중계해설을 맡는다.

22일 KBS는 온라인+모바일 생중계플랫폼인 my K를 통해 리우올림픽 축구대표 팀의 조별리그 3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김흥국은 이 세 경기를 모두 해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my K 축구중계에는 김현욱 전 KBS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나서 김흥국과 입을 맞춘다. 평소 연예계의 소문난 축구광이자 월드컵 마니아로 널리 알려진 김흥국은 이번 my K 중계를 통해 지상파TV중계와는 차원이 다른 입담과 해설로 축구중계의 신기원을 보여줄 예정이다.

KBS디지털사업국 관계자는 조별리그 3경기 결과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멋진 중계를 준비할 것이다”며 무엇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my K만의 재미있는 중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의 온라인·모바일 생중계플랫폼 my K를 통해 오는 8월5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각) 피지, 8일 독일 오전4시, 11일 오전 4시 멕시코와의 결전을 중계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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