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이명박 당선자에 전화를 걸어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란 인사말과 함께 "국민을 위해 좋은 정치 하시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이명박 당선자의 새정부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뒤 "대통령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잘 하시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통령과 당선자의 만나는 시기는 문재인 비서실장 방문을 전후해 시기와 형식을 선택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과 당선자의 만남은 현직 대통령이 당선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이뤄지며 늦어도 올해 안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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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특히 "이명박 당선자의 새정부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뒤 "대통령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잘 하시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통령과 당선자의 만나는 시기는 문재인 비서실장 방문을 전후해 시기와 형식을 선택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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