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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 21일 개막
입력 2016-07-22 10:44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제13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가 남녀 초중고 8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에서 지난 21일 개막해 29일까지 총 148경기를 치르는 열전에 돌입했다.
올해 남자 초등부 19팀, 여자 초등부 14팀, 남자 중등부 13팀, 여자 중등부 11팀, 남자 고등부 15팀, 여자 고등부 10팀 등 남녀 초중고 82개 팀이 참가했다.
남녀 초중고 종별에 따라 조별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남자 초등부는 5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고 여자 초등부는 4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후, 26일 고원체육관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남자 중등부 13팀 4개조, 여자 중등부 11팀 3개조, 남자 고등부 15팀 4개조, 여자 고등부 10팀 3개조로 나뉘어 각각 조별 예선을 치른 후, 29일에 결승전을 치른다.
최병장 대한핸드볼협회 상임부회장은 여자핸드볼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것은 태백산기대회와 같이 권위 있는 핸드볼대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며 훌륭한 선수와 지도자가 많이 배출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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