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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이태임 사건 이후 술 많이 늘었다"
입력 2016-07-22 09:47 
김예원/사진=비타민 캡쳐
김예원 "이태임 사건 이후 술 많이 늘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김예원이 배우 이태임과의 욕설 사건 이후 주량이 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김예원은 췌장암 검사를 받았는데요.

검사 결과 발표에 앞서 이휘재는 "의외로 술(소주1병, 맥주2병 정도의 음주량)을 많이 드셔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김예원은 "요즘에 많이 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김예원은 "검사 결과가 조금 걱정되기는 한다. 한 번도 검사를 받아본 적도 없고, 아버지의 췌장염에 관한 가족력도 있기 때문"이라고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양호했는데요.

이우정 간담췌외과 교수는 "체질량 지수가 낮다. 저체중 상태다. 음주를 좀 하는게 문제가 되지만,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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