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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푸드마켓' 전 자치구로 확대
입력 2007-12-20 06:20  | 수정 2007-12-20 06:20
서울시는 내년에 생산과 유통, 판매 과정에서의 잉여 식품을 기탁받아 저소득층에 무료로 나눠주는 '푸드마켓'을 전 자치구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현재 2003년 3월 문을 연 서울 광역 푸드마켓을 비롯해, 양천구 등 자치구 16곳의 기초푸드마켓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중구와 성북구 등 나머지 자치구 9곳에도 추가로 푸드마켓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내 푸드마켓에 등록된 저소득층 회원은 1만 9천500여 명으로 하루 평균 650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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