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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만장일치로 대한축구협회 회장 연임
입력 2016-07-21 18:37  | 수정 2016-07-22 12:05
제53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투표에 참가한 전원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연임에 성공하며 2020년 12월까지 한국 축구를 이끌게 된 정 회장은 "유소년 축구환경 개선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수와 지도자, 심판이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한 이번 선거의 선거인단은 총 106명이었고 98명이 투표에 참가했습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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