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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미혼모 가정 아동 위해 4600만원 쾌척
입력 2016-07-21 17:37  | 수정 2016-07-21 18: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미혼모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쾌척했다.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김동완은 최근 이 단체에 46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동완은 지난해 1월에도 저소득층 가정과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복지시설인 '나눔의 집'에도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기부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에도 아동에 대한 관심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완은 앞서 쓰촨성 지진,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 네팔 지진 등과 관련해서도 지원금을 보내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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