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길건 “지난 5월 계약 만료…좋게 마무리 지었다”
입력 2016-07-21 14:48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길건이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문제를 언급했다.

길건은 21일 오후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새 싱글앨범 ‘#내 아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지난 5월에 계약 해지 만료 통보를 받았다. 전체 금액은 아니지만 소정의 금액을 1년간 갚았다”고 말했다.

길건은 그 부분에서도 회사와 서로양보를 많이 했다. 서로 좋지 못한 일로 이야기가 됐지만, 앞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자는 의미로 상대방에게 좋게 마무리지었다”고 전했다.

이어 결코 짧은 기간 준비한 게 아니다. 계약 해지를 만료한 게 5월이지만, 그전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에게는 그 8년이라는 시간을 준비했던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내 아래는 사우스 힙합의 소장르인 트랩 비트에 팝의 요소를 가미한 트랩팝 곡이다. 중독성 있는 비트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