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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하린, 실험 중 달걀 던져…알고 보면 ‘상남자 스타일’
입력 2016-07-21 13:16 
사진=S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정태우 아들 ‘효브라더스가 달걀 실험 도중 날달걀 위를 성큼성큼 건너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서는 정태우-장인희 가족이 가족 과학실험실을 열고, 과학 실험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1개월의 하린이는 엄마 아빠가 준비하자 가장 먼저 가까이에 앉아 호기심을 보이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냈다. 아빠 정태우는 달걀을 바닥에 돌려 날달걀과 삶은 달걀을 구별하는 실험을 설명했고 아이들은 눈빛을 빛내며 집중하기 시작했다.

달걀을 흔들어 잘 돌아가는지 확인해야 하는 실험을, 가만히 지켜보던 하린이는 답답했는지 냅다 바닥에 날달걀을 던지는 상남자 스타일로 돌려 볼 필요 없이 한방에 날달걀과 삶은 달걀을 구별해 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달걀판 위에 서기와 걷기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는가 싶더니 위풍당당 달걀위에 우뚝 서는가 하면, 성큼성큼 달걀판 건너기까지 성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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