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추, 솔로 앨범 발표…`군복무 논란` 극복할까
입력 2016-07-21 09: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마이티마우스 소속사 올마이티 레코즈는 21일 "상추가 오는 26일 정오 솔로 앨범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상추는 소속사를 통해 마이티마우스를 하면서 음악적으로 다 보여주지 못했던 가장 좋아하는 하고 싶은 음악들도 들려 드리고 싶었다. 현재 쇼리도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번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상추는 솔로 컴백에 앞서 지난 6월 김종국, 코비 브라이언트, 주걸륜 등의 특급 연예인들과 함께 출연한 중국 동방위성TV 예능 프로그램 ‘더 플레이어스(THE PLAYERS)에서 이번 솔로 신곡을 깜짝 선공개했다.

녹화 후 상추의 신곡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중국 방송사 측은 22일 방송분에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 위해 요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고 한다.
한편, 상추는 지난 2013년 6월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복무 중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 연예병사 제도 폐지와 함께 소총병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그는 이후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였다.
상추는 군 제대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4월 쇼리와 함께 올마이티 레코즈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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