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란다커♥에반 스피겔 약혼, SNS에 ‘Marry ME’
입력 2016-07-21 09:29 
[MBN스타 김진선 기자]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커와 에반 스피겔이 약혼했다.

미란다커는 21일(한국 시각) 인스타그램에 에반 스피겔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미란다커는 에반 스피겔에게 받은 반지를 착용한 사진과 함께 미란다커가 프러포즈를 받는 그림을 더했다. 특히 ‘Marry ME라는 글자와 I said yes!”라고 쓴 미란다커의 글이 눈길을 끈다. 이는 미란다커가 에반 스피겔의 청혼을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

에반 스피겔은 메신저 스냅챗의 대표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자산은 1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커는 올랜드 블룸과 지난 2013년 이혼했으며, 슬하에는 아들이 있다. 미란다커와 에반 스피겔은 지난해부터 만났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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