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W` 이종석, 필모그래피 중 가장 독보적인 캐릭터…’만찢남 등극‘
입력 2016-07-21 08:33 
‘W'의 이종석이 이제껏 선보인 적 없었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2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에서 이종석은 가장 막대한 부를 소유한 슈퍼갑부이자 정의로움을 갖춘 강철 역으로 출연했다. 이 같은 설정은 실은 드라마 속 웹툰의 주인공이자 2D남이라는 독특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철은 17세 고등학생으로 등장, 아테네 올림픽 사격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를 상대로 대 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획득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의 일가족 권총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되는 극한 상황을 맞는다.

2015년 1월 종영한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약 1년6개월 만에 'W'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한 이종석은 자신의 필모그래피 가운데 가장 독특하면서도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그 동안 작품 속에서 단 한번도 보여준 적 없던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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