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운우리새끼’, ‘라디오스타’ 제치고 동시간대 1위…‘정규편성 청신호’
입력 2016-07-21 07:34 
[MBN스타 남우정 기자] 파일럿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가 ‘라디오스타를 수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가 7.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신의 목소리가 기록한 4.0% 보다 무려 3.3%P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무엇보다 수요일 심야 예능의 터주대감인 MBC ‘라디오스타를 제치면서 정규 편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미운우리새끼는 다 큰 아들을 둔 엄마들이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쓰는, 특별한 육아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이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6.7%, KBS2 ‘추적 60분은 2.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