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도 폭염 계속…영서·전북내륙 소나기
입력 2016-07-21 07:13  | 수정 2016-07-21 08:00
<1>아침부터 매미 소리가 요란합니다. 기온이 높으면 높을수록 울음소리도 커진다 하는데요. 오늘도 매미 소리가 시끄럽게 울려 퍼지겠습니다.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주의보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 32도, 전주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불어 드는 동해안은 강릉 25도에 머물겠습니다.

<2>오늘도 자외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는데요. 볕이 강한 시간에는 외출을 피하셔야겠습니다.

<3>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영서와 전북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 정도입니다.

<위성>현재 구름 영상입니다. 전국에 구름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이 시각 현재 서울 25.1도, 대구 21.6도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최고>낮 동안에는 서울 32도, 광주 33도를 보이면서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중부지방에서는 내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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