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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마` 측 "올림픽 중계로 이중편성…회차 축소는 논의중"
입력 2016-07-20 1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축소 편성을 논의 중이다.
KBS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뷰티풀 마인드'가 리우올림픽 중계의 영향으로 이중 편성된다"면서도 "축소 편성과 관련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가 이중 편성 됨에 따라 이 시간대에 리우올림픽 주요 경기가 KBS 2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16부작으로 기획된 '뷰티풀 마인드'가 향후 축소 편성될 것으로도 보인다.
'뷰티풀 마인드'는 장혁과 박소담을 주연 배우로 내세웠지만, 3,4% 시청률로 경쟁작에 비해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도 축소 편성이 논의되고 있는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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