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인제 "선관위 사퇴 안내문 사과해야"
입력 2007-12-19 15:35  | 수정 2007-12-19 15:35
이인제 민주당 후보는 인천지역 투표소에서 선관위 명의의 이 후보 사퇴 안내문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원장은 이번 사건의 배후와 실체를 철저히 조사해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체 조사 결과 인천 남구 86개 투표소에 일제히 선관위 명의의 이인제 사퇴 안내문이 도착했다며 상상할 수 없는 선거부정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을 수사 중이며, 선관위측은 사퇴안내 예시문에 이인제 후보 이름이 적힌 채 잘못 나간 것 같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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