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의전당 내년 공연 줄줄이 취소
입력 2007-12-19 12:10  | 수정 2007-12-19 12:10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월~2월 공연 예정이던 '브라게티쇼'와 '위 윌 락 유'의 공연이 취소됐습니다.
예술의전당 측은 오페라극장을 어떻게 보수할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소 70일 이상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화재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공연이 취소되면서 공연 기획사들은 향후 공연일정과 선지급금 반환 문제 등을 놓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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