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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 아트워크 디렉터 킬드런과 두 번째 작업 ‘자오선’ 재킷 이미지 눈길
입력 2016-07-20 10:13 
[MBN스타 최준용 기자] 록밴드 피아(PIA)가 아트워크 디렉터 킬드런과 또 다시 뭉쳤다.

피아(옥요한, 헐랭, 기범, 심지, 혜승)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의 두 번째 싱글 ‘자오선(The Meridian)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피아의 이번 앨범 커버 이미지 역시 지난 6월 발매한 ‘샤인(SHINE)의 아트워크를 담당한 킬드런의 작품이다. 킬드런은 피아 15주년 기념 앨범 전체의 아트워크를 관장한다.

킬드런은 아트워크 작업 전 피아 멤버들과 끊임 없이 소통했고, ‘샤인과 마찬가지로 곡 자체에 집중하여 영감을 얻었다. 어떠한 이미지의 형상화와 관념이 개입할 수 없도록 철저히 배제하며 작업을 진행했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킬드런은 지드래곤 ‘그 xx 뮤직비디오, EXID ‘핫 핑크(HOT PINK) 재킷, 딘(Dean) 싱글 아이 러브 잇‘(I LOVE IT)의 아트워크와 SM, 아메바 컬쳐, 플럭서스 뮤직 등의 아트워크에 참여했으며 시아준수와 기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터치를 선보이는 실력파 회화작가이다.

피아는 오는 21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오선을 발매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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