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측 "`캐리어 끄는…` 출연 긍정 검토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을 조율 중이다.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준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은 최근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마석우 역을 제의받았다. 마석우는 완벽한 이력을 가졌지만, 월세를 내지 못하는 생활형 변호사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나가던 사무장이었지만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여자 주인공이 시련 끝에 훌륭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드라마다.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