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 기름 유출 '막바지' 방제
입력 2007-12-19 11:50  | 수정 2007-12-19 11:50
충남 태안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지 13일째를 맞아 해상 방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해경 방제대책본부는 항공순찰 결과, 보령시 녹도에서 삽시도에 이르는 10마일 해상에 기름띠와 타르 덩어리가 발견되고 있지만 전체 양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안해경은 방제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유조선과 크레인, 항만청 등 사고 관계자 20여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치고 이르면 이번 주말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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