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LG가 넥센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하면서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LG는 오지환의 연타석 홈런과 3-5로 뒤지던 6회 초 히메네스의 동점타와 채은성의 역전타에 힘입어 넥센에 12-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류제국이 경기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넥센은 6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는 오지환의 연타석 홈런과 3-5로 뒤지던 6회 초 히메네스의 동점타와 채은성의 역전타에 힘입어 넥센에 12-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류제국이 경기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넥센은 6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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