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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인 `이정훈, 폭투 고마워` [MK포토]
입력 2016-07-19 21:31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 초 2사 만루에서 LG 3루 주자 손주인이 넥센 이정훈의 폭투 때 득점하고 있다.
리그 3위를 지키고 있는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리그 8위의 LG는 2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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