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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메모리즈’ 최성은 감독 “웹툰과 다른 방향으로 풀어갔다”
입력 2016-07-19 19:36 
[MBN스타 최윤나 기자] 최성은 감독이 웹툰 ‘통과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배우 이학주, 허지원, 이재윤, 학진, 권혁범, 최영민, 구성환, 그리고 연출을 맡은 최성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성은 감독은 준비기간이 짧아서 배우들의 트레이닝 시간이 짧았다. 시간 대비로 다들 노력을 해줘서 그 안에서 최대치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촬영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작 자체가 가지고 있는 정서가 있기 때문에 온전히 옮기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른 방향으로 풀어나갔다”며 재밌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는 웹툰 ‘통의 프리퀄 무비로 전설의 부산주먹 이정우가 서울로 전학을 가게 되는 사건과 그의 절친이지만 만년 2인자였던 권두현이 부산의 통이 되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는 오는 22일 카카오의 대표 모바일 콘텐츠 앱인 카카오페이지와 SK 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앱 oksusu(옥수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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